[김양수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후의 명곡'이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예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감사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로 인연이 있는 가요계 전설과 후배가 함께하는 특별한 듀엣 무대를 마련한 것.
이날 녹화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명창 안숙선과 국악인 남상일, 대한민국 대표 디바 정훈희와 배우 윤희석, 최고의 낭만파 가수 최백호와 린, 록의 대부 전인권과 이하이, 빅마마 출신의 명품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동우, 아시아 최고의 아르헨티나 탱고 마스터 한걸음과 박기영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그동안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콜라보 무대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감사의 달 특집'은 섭외부터 무대 준비까지 제작진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무대"라며 "전 출연자들 또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6시 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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