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윤복인이 '안녕하세요'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윤복인은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윤복인에 대해 "엄마 역할 전문인데, 실제론 미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복인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복인은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한 9년 정도 됐다"며 "최근에 결혼하기로 합의 봤다"고 고백해 객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는 7남매 중 여섯째인 30대 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쇠심줄 고집 엄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윤복인은 '내딸 금사월'과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고,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천상의 약속'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