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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태형 감독, '김재환 한 방 좋았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후 김재환이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들어오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환영을 해주고 있다.

두산의 선발투수 보우덴은 7경기 44이닝을 소화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다. 보우덴은 지난 4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1패를 당해 이날 설욕전에 나섰다. KIA의 선발 지크는 8경기에 출전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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