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에 출연한 배우 김민희가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분)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 분)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초청작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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