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공유의 안방복귀작 tvN '도깨비'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6일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고은이 '도깨비' 제작사와 미팅을 진행했고, 여주인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 논의가 더 필요하다. 조만간 출연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김고은의 '도깨비' 출연과 관련,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올 초 종영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에도 출연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와의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올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공유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도깨비'는 올 11월께 tvN 금토드라마로 편성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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