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 이하 신네기)'가 내일(31일) 촬영을 끝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30일 한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네기'가 31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6월1일 쫑파티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네기'(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말 첫 삽을 떴으며, 마지막 촬영은 당초 계획보다 한달 가량 늦춰졌다.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신네기'는 재벌3세 사촌형제들과 여자의 위험천만 동거기를 그린 청춘로맨스 드라마. 정일우, 박소담, 안재현, 이정신,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신네기'는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tvN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신네기'의 촬영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드라마의 편성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네기'는 tvN 방송을 확정지었으나 편성시기는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