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박소담이 KBS 2TV '뷰티풀 마인드' 촬영에 본격 나선다.
31일 KBS 측에 따르면 박소담은 내달 2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할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전체 대본리딩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일찌감치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잔여분 촬영과 편성 등의 문제가 겹쳐 차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지내왔다.
하지만 오늘(31일) '신네기' 촬영을 마무리 지은 만큼 내달 부터는 '뷰티풀 마인드' 촬영에 본격 나설 전망으로 보인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6월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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