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중국 동방위성TV '화이팅! 미소녀(加油!美少女)'에 출연한다.
1일 중국 인민망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이미 발표된 우천, 황효명, 우천조합 등 중국 인기 스타와 함께 '화이팅! 미소녀' 스타 멘토군단에 합류한다.
'화이팅! 미소녀'는 동방위성TV와 베이징문화가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다.
'화이팅! 미소녀' 웨이보는 지난달 29일 승리의 합류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화이팅! 미소녀' 측은 "빅뱅의 멤버 승리가 합류를 확정지었다"고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화이팅! 미소녀'에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중국소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함께 모여 노래와 춤, 끼 등을 발산하고, 시청자들은 이들의 성장기를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예쁘고 재능있는 소녀들을 선정해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다.
'화이팅! 미소녀'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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