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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삼시세끼' 새 식구 됐다…제2의 안재현 될까


"유해진 빈자리 합류, 이번주 촬영 예정"

[김양수기자] 배우 남주혁이 나영석 PD의 '삼시세끼'에 전격 합류한다. 과연 남주혁은 '신서유기2' 안재현 이상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연예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남주혁이 tvN '삼시세끼'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이번주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1일 첫 방송을 앞둔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과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참바다씨' 유해진 없이 간다. 기존멤버 차승원, 손호준에 신규멤버 남주혁이 호흡을 맞출 계획. 촬영장소 역시 지난 두 시즌을 보낸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이 될 전망.

특히 '삼시세끼' 새 멤버로 합류를 결정한 남주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서유기2' 안재현에 이어 나영석 PD가 발탁한 새 인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그간 각종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온 남주혁이 나영석을 만나 색다른 예능 캐릭터를 덧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남주혁은 2013년 패션모델로 데뷔했으며, '후아유-학교2015' '치즈인더트랩' 등으로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현재 '보보경심:려' 막바지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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