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가 돌아왔다. 예상대로 음원차트를 삼켰다. 8개 음원차트 1위 및 줄세우기를 하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알렸다.
그룹 엑소(EXO)가 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몬스터(Monster)'는 공개 직후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등 8개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다른 타이틀곡 '럭키원'은 '몬스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엑소의 '줄세우기'도 실현됐다. 'Artificial Love' 'Heaven' 'Cloud 9' '백색소음' 등 앨범 수록곡들이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엑소는 이번 정규 3집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럭키원(Lucky One)'은 밝고 경쾌한 알앤비 펑크 댄스곡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떠나는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위트있게 표현한 곡이다. 또다른 타이틀곡 '몬스터'는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노래. 마치 몬스터 같은 거친 자아의 본능적인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엑소 멤버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해븐(Heaven)'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선주문만 66만장을 넘어서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엑소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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