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박유천이 이번엔 가짜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찌라시 및 영상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박유천 관련 찌라시와 영상 등은 모두 본인과 무관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공지했다.
씨제스는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은 지난 10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14일 고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측은 언론의 무차별 보도에 거듭 호소하며 "향후 경찰 측의 무혐의 결과를 기다리겠다. 또한 무혐의 입증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 요청이 있을 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강남구청에서 군 대체복무 중이며, 내년 8월 소집해제 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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