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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이시영부터 이준혁까지 캐스팅 확정


동생 구하려 복수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

[권혜림기자] 영화 '오뉴월'에 배우 이시영과 이준혁, 김원해 등이 캐스팅됐다.

22일 '오뉴월'(감독 김민, 제작 ㈜필름에이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캐스팅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시영에 이어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신인 배우 박세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영화다. 비밀스런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언니 인애 역할에는 이시영이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를 통해 거친 액션에 도전한다.

동생 은혜 역에는 박세완이 캐스팅 됐다. 여주인공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후보 톱10에 오르며 화제에 오른 배우다.

절대 권력자이자 모든 사건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박영춘 역에는 배우 최진호가 캐스팅됐다. 조직 보스 한정우 역에는 이준혁이 가세했고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 하상만 역에는 이형철이 합류했다. 비밀스러운 사업을 진행하며 은혜를 위험에 빠뜨리는 정사장 역은 김원해가 연기한다.

영화는 지난 13일 크랭크인 해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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