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측이 '1박2일' 유호진 PD의 하차 가능성을 부인했다.
27일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1박2일' 유호진 PD가 최근 한달간 휴가를 떠났으며, 그 빈자리는 유일용 PD가 맡고 있다"며 "한달 휴가 뒤 유호진 PD는 '1박2일'로 복귀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유호진 PD는 현재 휴가 중에도 아이템 기획회의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며 "'1박2일' 현장연출은 후배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있지만 '1박2일'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호진 PD는 지난 2008년 '1박2일'의 막내 PD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 '1박2일 시즌3'의 메인 PD로 파격 발탁됐다. 오랜시간 현장을 누벼온 유호진 PD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가를 받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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