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할리우드 인기 배우 맷 데이먼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맷 데이먼 측 관계자는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30일 맷 데이먼의 내한 일정과 관련해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수입 배급 UPI코리아)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프로그램 측이) 맷 데이먼의 출연을 검토 중인 상태"라고 알렸다.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출연 여부나 녹화 방향 등을 언급하기는 시기상조인 모양새다.
맷 데이먼은 인기 시리즈 영화의 신작 '제이슨 본'으로 오는 7월8일 내한한다. 영화의 또 다른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한국을 찾아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및 팬미팅 행사에 참석한다.
두 주인공의 내한은 아시아에서는 첫 홍보 투어다. 맷 데이먼은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의한국 방문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공식 일정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