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기발한 릴레이툰으로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한도전'은 릴레이툰 특집을 이어가며 토요일 예능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은 릴레이툰 특집으로 꾸며졌다. 양세형과 이말년은 하하와 기안84가 펼쳐놓은 충격적인 첫번째 이야기를 몰래 카메라였다는 설정으로 수습했다. 이어 이번에는 김태호 PD가 멤버 전원 하차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알파고 로봇이 '무한도전'을 이어간다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시청률 10.5%를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은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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