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배우 부부' 심이영-최원영, KBS 주말극 바통터치


최원영, '아이가다섯' 후속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캐스팅

[김양수기자] 배우 심이영이 가고 최원영이 온다. 연기자 부부로 유명한 심이영과 최원영이 KBS 주말극을 바통터치하며 주말 오후시간대를 책임진다.

심이영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모순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영화 감독 이호태(심형탁 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어 최원영은 내달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 양태평 역으로 합류한다. 왕년에 잘 나갔던 비운의 가수로, 이혼녀 이동숙(오현경 분)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14일 최원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원영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게 맞다"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심이영과 최원영은 2013년 종영한 MBC 주말연속극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우 부부' 심이영-최원영, KBS 주말극 바통터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