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권희동(26, 상무)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신고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권희동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남부 올스타의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남부 올스타가 9-2로 앞서던 6회말 타석에 들어선 권희동은 최상인(NC)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타구를 날렸다. 10-2로 점수 차를 벌리는 홈런이었다.
권희동은 올 시즌 상무에서 타율 3할5푼4리 11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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