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전직 아나운서들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강호동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4'의 새 MC로 낙점됐다.
4일 올리브TV 측은 조이뉴스24에 "강호동이 '한식대첩 시즌4' MC로 발탁됐다"며 "9월 말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첫 방송된 '한식대첩'은 그간 오상진, 김성주 등 아나운서 출신들이 진행을 해왔다.
강호동은 현재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JTBC '아는 형님' '쿡가대표' 등에서 MC를 맡고 있다. 강호동은 '한식대첩'같은 일반인 대상 서바이벌 요리프로그램의 진행은 처음.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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