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토니안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액션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JTBC2 '연예반장-아지트 수사대'에서 토니안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 송중기의 액션을 직접 배웠다.
무전기를 들고 "여기는 빅보스, 이쁜이 나와라 오바"라며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분) 성대모사를 한 토니안은 아미와 함께 송중기의 아지트를 찾아 나섰다.
토니안과 아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액션을 담당했던 스턴트 팀을 방문해 유시진 대위가 했던 액션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턴트 감독을 만난 아미는 "송중기 씨가 이곳에 어느 정도 왔냐"고 묻자 "연습할 당시에는 3개월가량 3~4시간 정도 했다"고 답했다.
토니안은 액션을 직접 배우기에 앞서 몸풀기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MC가 배운 액션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한 장면이었다. 액션을 배운 토니는 잘한다는 칭찬을 듣자 "다음 안무에 넣겠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문한 곳은 송중기가 단골이라는 신사동의 한 햄버거집이었다. 토니안은 "송중기 씨가 자기관리가 철저하신 분인데 햄버거집이라니 의외"라며 송중기가 즐겨 먹는 메뉴를 주문했다. 닭가슴살 샐러드와 버섯 버거로 구성된 메뉴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 대위를 완성한 곳과 송중기의 숨겨진 단골 맛집을 파헤진 '아지트 수사대' 외에도 예능돌 업텐션의 '우리 오늘 뭐해?'와 '개어멍' 다나의 마지막 이야기 '멍냥일기'가 방송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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