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데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YG는 오늘(5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붐바야(BOOMBAYAH)'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그 중 첫번째 곡의 제목을 알린 것.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블랙핑크 멤버들은 굵은 체인 목걸이, 짙은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일 선공개되는 'BOOMBAYAH'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만큼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 프로듀싱은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맡았고, 작사는 테디 및 Bekuh Boom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빅뱅과 2NE1의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맡았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안무 진행을 시켰으며, 그중 좋은 동작들만 직접 선발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이다. YG는 블랙핑크의 데뷔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로제, 제니, 리사 세 명의 멤버가 개인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마지막 지수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설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8시 신곡 음원을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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