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남자 사이클 개인 도로 부문에 출전한 서준용과 김옥철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해 실격됐다.
이들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 나섰으나 결승전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했다.
241.5㎞를 달리는 남자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은 6시간10분5초를 기록한 그렉 반 아버맛(벨기에)이 차지했다. 역시 6시간10분5초에 도착한 야콥 푸그상(덴마크)은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실격 기준을 넘어선 6시간30분5초 이내에 도착한 선수는 모두 63명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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