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5회 2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쳐냈다. 지난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 1루에 진출한 강정호는 투수폭투로 2루에 안착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7회 무사 1루에선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강정호는 그러나 이번에도 홈플레이트를 밟지는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7로 지면서 2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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