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송지효가 JTBC 새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해 이선균과 호흡을 나눈다.
9일 JTBC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송지효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남자 주인공으로 분하는 이선균과 함께 연기를 펼친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는 드라마다. 극 중 남편인 10년차 PD 도현우 역을 연기하는 이선균과 함께 아내 역의 송지효까지 캐스팅이 완료되며 주요 인물 출연 리스트가 확정됐다. 두 배우에 더해 보아, 김희원과 이상엽, 예지원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송곳'의 김석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청춘시대'와 '판타스틱'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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