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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보니하니' 최종 후보 올라


"하니 자리에 더 가까워져 기쁘고 떨린다"

[정병근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새로운 하니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19일 EBS '보니하니'를 통해 현 MC 하니 이수민의 후임을 뽑는 오디션 과정을 담은 'NEW 하니를 찾아라'가 방송됐다. 진솔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제작진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하니 선발 프로젝트의 최종 후보 톱4에 진출했다.

진솔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쟁쟁한 후보들 중에 톱4에 들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보니하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하니 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고 떨린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해서 진행자 진솔이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자만 1천여 명이 몰린 이번 프로젝트에는 앞서 10인의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왔으며, 진솔은 바쁜 스케줄 속 직접 후보 지원과 함께 소개 영상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특유의 꾸밈없는 사랑스런 매력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새로운 하니는 오는 9월 2일 방송을 통해 최종 공개된다.

한편 진솔이 속한 에이프릴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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