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와 김숙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에 위기감을 느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연출 성치경)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윤정수-김숙 부부는 기사를 통해 김국진-강수지의 따끈따끈한 열애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 촬영을 중단했다.
윤정수, 김숙과 마찬가지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최근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님과 함께2'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아 온 윤정수와 김숙은 이 소식에 은근한 위기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는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며 김숙의 고향인 부산으로 인사를 하러 가자며 경쟁심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한술 더 떠 윤정수에게 "혼인신고하러 가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경환 오나미 부부가 장도연, 박성광, 신보라, 이상준과 주문진 해수욕장을 휘저으며 즐기는 여름 바캉스 현장도 함께 공개된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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