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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박은빈의 일상 드디어 다룬다


학보사 기자로 활약하는 모습 담길 예정

[권혜림기자] '청춘시대'가 드디어 박은빈의 학보사 기자 생활을 다룬다.

25일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땅에 앉아 노트북을 들고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다. 이는 '청춘시대' 오늘(26일) 11회 방송 분의 현장 스틸 사진이다.

이날 방송분에는 학보사 기자로서 활약하는 박은빈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다섯 명의 하우스메이트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시대'에서 그간 송지원의 일상과 속내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다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화에선 그런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은빈은 '청춘시대'에서 모태솔로 오지라퍼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보여왔던 청순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헤어스타일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청춘시대' 한 관계자는 "박은빈의 변신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해서 연기하는 배우"라며 "그러한 모습이 시청자 분들에게도 가감없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주 마지막 방송 분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송지원의 학보사 활동이 그려지는 것은 물론 그동안 하우스 메이트들의 관찰자로서 활동한 그녀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 '청춘시대'는 마지막 회를 단 2회 남기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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