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샤이니 키와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혼술남녀'로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키와 정채연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샤이니 키와 아이오아이 정채연은 '혼술남녀'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키는 금수저를 자랑하는 럭셔리 공시생 기범으로 분하며, 정채연은 명문대 문과를 졸업했지만 안정적인 공무원에 도전하는 채연을 맡아 공감 연기에 도전한다.
키는 "그동안 뮤지컬이나 소극장 연극을 했다. 첫 드라마를 하게 되서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이돌 연기의) 편견에 대한 부담감보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저의 새로운 도전을 예쁘게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연도 "첫 연기 도전인데, 열심히 해서 선배님들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을 마신다는 의미인 '혼술족'이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술방' 드라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 김원해, 황우슬혜, 키, 정채영 등이 출연하는 '혼술남녀'는 '싸우자 귀신아'의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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