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튀니지 경기가 열렸다.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튀니지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65–59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튀니지를 상대로 높이의 약점을 빠른 공수 전환과 외곽슛으로 메웠다. 조성민 이정현의 외곽슛이 터졌고, 김선형 허훈이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골밑에선 이승현이 힘 싸움에서 뒤지지 않았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뺏기지 않은 대한민국은 리드를 유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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