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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측 "폐지 결정된 것 없다…추석 이후 편성논의"


5월6일 첫 방송, 최근 시청률 2~3%대 그쳐

[김양수기자] '어서옵쇼' 측이 프로그램 폐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5일 KBS 2TV '어서옵쇼' 측은 "방송 4개월 만에 폐지된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추석 이후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파일럿을 방송한 이후 전반적인 편성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서옵쇼'는 지난 5월6일 첫 방송됐다.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김세정 등이 MC로 활약했으며, 각계각층 스타가 출연해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스타 재능기부 홈쇼핑이다.

'어서옵쇼'는 첫방송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맞았다. 최근엔 2~3%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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