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반전 매력 담긴 '엄마의 착각' 메이킹 공개

[정병근기자] 가수 KCM이 180도 변신했다.

KCM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엄마의 착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의 착각'은 KCM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선보이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도 그런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KCM이 과거 패션테러리스트 시절의 팔토시와 비니, 청자켓을 입고 등장한다. 또 뮤직비디오 카메오로 개그맨 오나미, 양세찬, 이진호, 남창희가 출연해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남창희, 오나미, 양세찬, 이진호는 평소 KCM과 친분이 두터워 메이킹 영상에서도 편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노래 진짜 대박날 것 같다, 느낌이 너무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엄마의 착각'은 경쾌한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말이 인상적인 컨츄리 장르의 음악이다. 위트 있는 가사와 함께 뮤지션 하림의 아코디언 연주 그리고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로 완성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KCM의 디지털 싱글 '엄마의 착각'은 5일 0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