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아육대'의 손연재는 누가 될까. '아육대'가 리듬체조 종목을 신설한 가운데 출전 멤버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스타들이 땀을 흘리며 스포츠 경기로 승부를 가리는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기존 종목인 육상, 풋살, 양궁에 더불어 리듬체조 종목을 선보인다.
제작진 측은 리듬체조의 신설과 관련 "기본적인 안무 센스와 유연함을 탑재한 걸그룹에게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리듬체조에 도전한 걸그룹 멤버들은 개인의 재능을 잘 살려 평소 보여줬던 무대에서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것이 포인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제 무용을 전공한 아이돌을 중심으로 선수를 선발했고, 5주간 전 국가 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선수들에게 적용해 수준 높은 대회를 연출했다.
약 10년 동안 발레를 배워 유연성과 더불어 수려한 춤 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 미나와 오랜 시간 다져진 유연성은 물론 각종 옆돌기가 가능해 화제가 됐던 우주소녀 성소의 출연이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부추겼다.
또한, 4차원 매력으로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허영지의 리듬체조 도전 소식을 전했다.
7명의 선수가 5주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결과로 그 땀방울이 헛되지 않을만한 화려하고 멋진 경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한껏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육대의 손연재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육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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