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병헌의 6번째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이 전야 개봉을 맞아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13일) 전야 개봉하는 '매그니피센트7'(감독 안톤 후쿠아, 수입 배급 UPI코리아)는 이날 배우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의 새로운 단독 스틸을 비롯해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전경 사진도 선보였다.
영화는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배우 이병헌이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스컨덕트' 등에 이어 선택한 신작이다.
공개된 단독 스틸에서 배우들은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총칼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빌리 락스 역을 연기한 이병헌은 고독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전경을 담은 마지막 스틸에서는 서부극 '매그니피센트7' 특유의 시각적 매력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떨어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끝 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 이들의 실루엣이 통쾌함을 전한다.
'매그니피센트7'은 13일 전야 개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세계 최초로 공식 개봉한다. 영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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