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 '마리텔' 또 왔다…이번엔 남산 나들이

[이미영기자] 핫한 대세돌 우주소녀 성소가 또 한 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우주소녀 성소가 생애 첫 남산 나들이를 하는 내용이 소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서핑을 배우며 타고난 운동신경과 불륨 있는 몸매로 화제를 불러 모은 우주소녀 성소의 두번째 '마리텔' 출연이다. 성소는 추석 연휴 '아육대' 리듬체조 등에서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과시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멤버다.

성소는 남산으로 출발하기 전, 네트워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면서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모습도 잠시, 자신의 '직캠'을 보며 기다려 달라는 애교 넘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시 방송이 연결되자 성소는 혼자 사진 찍고, 먹고, 노는 성소의 여행일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남산 찾아가기에 나섰다.

성소의 첫 서울 나들이를 위해 소속사 이사님이 등장해 용돈을 지급했고, 성소는 적은 용돈을 보고 좌절했다. 성소가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소속사 이사님이 등장하며 추가 용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남산에 가는 방법 등 소소한 팁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초밥 전문가인 일본인 셰프 코우지, 카라 허영지와 함께 '먹방'을 준비, 지난주 시청률 5위의 굴욕 지우기에 도전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