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대세 아이돌 커플 지코와 설현가 공개 열애 한 달여 만에 결별했다. 지나친 관심에 부담이 컸다.
27일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조이뉴스24에 "지코와 설현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설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코 측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했으며,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밝히기 힘들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 매체는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AOA 멤버 설현이 교제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3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8월10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코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코는 "열애 보도가 언젠가 날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올 줄 몰랐다. 기사를 보고 사실 많이 당황했었다"고 열애설 당시 당혹스러웠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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