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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무라 준·오다기리 조…BIFF 찾는 亞 스타들


와타나베 켄은 새 영화' 분노'로 부산 관객 만나

[권혜림기자] 개막을 앞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아시아 영화계의 유명 스타들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게스트 라인업이 서서히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영화인들이 내한을 결정한 상태다. 특히 일본 배우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배우 오다기리 조, 와타나베 켄 등 부산국제영화제와 이미 인연을 맺었던 배우들은 물론이고 영화 '곡성'으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쿠니무라 준도 부산행을 확정했다.

오다기리 조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오버 더 펜스'를 가지고 3년만에 영화제에 방문한다. 지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사회자로도 참여한 배우 와타나베 켄은 '분노'의 주연 배우로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선다. 쿠니무라 준은 흥행작 '곡성'으로 다시 한번 부산영화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실락원'(1997), '도쿄 타워'(2004)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여배우 구로키 히토미는 '얄미운 여자'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첫 방한을 앞두고 있다.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감독 신카이 마코토 역시 이미 일본에서 500만 관객을 모은 '너의 이름은.'을 가지고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2016년 일본의 또 다른 흥행작인 '신고질라'의 히구치 신지 감독과 주연배우인 하세가와 히로키도 부산을 찾는다.

홍콩 무협영화의 히로인이자 전설적인 여배우 카라 와이(혜영홍, Kara WAI) 역시 부산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신작 '미세스 케이'를 가지고 부산 관객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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