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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이효리, 엄정화 지원군으로 가요계 외출


최근 '톡투유'에도 얼굴 드러내 '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소길댁' 이효리가 오랜만에 가요계 외출에 나선다. 엄정화의 든든한 컴백 지원군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8년 만의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엄정화는 미스틱과 음반 계약을 맺고 1년여에 걸쳐 앨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앨범 녹음은 마무리 단계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미스틱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가수 이효리는 엄정화의 신곡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신곡 작업에 참여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가요계 외출을 나서 눈길을 끈다. 물론 본인의 앨범은 아니지만, 두문불출 하던 이효리의 음반 작업 참여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효리는 또 제주도에서 남편 이상순과 지내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소길댁'으로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틍을 했으나 지금은 이마저도 하지 않고 있아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샀던 터.

이효리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잠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날 방송을 마치기 전 이효리가 이곳에 있었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관객들과 떨어진 2층에서 김제동을 응원했다.

두문불출 하던 이효리가 잇달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전히 반가운 이효리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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