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엑소 레이가 공항에서 실신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수면부족 때문이라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레이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며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12,13일 일본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하지만 레이가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던 엑소 멤버들은 예정대로 삿포로로 출발했다.
소속사 측은 레이의 공연 합류 여부에 대해 "콘서트에 참여하겠단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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