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예매 점유율 46.4%로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새로운 운명을 살게 된 킬러 역을 맡아 맹할약을 펼친다. 예능을 통해 호감 이미지를 굳힌데 이어 영화 원톱 주연으로 나선 유해진은 흥행 면에서도 기대를 높인다. 13일 개봉을 맞아 예매율 선두를 달리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점찍어 둔 상태다.
'럭키'의 뒤를 이어 예매율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1위와는 격차가 큰 10.3%를 기록했다. 3위는 '자백'(4.7%)이, 4위는 '맨 인 더 다크'(4.5%), 5위 '바스티유데이'(4.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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