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소유와 전효성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씨스타 소유와 시크릿 전효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전효성은 순대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먹방을 예고했다. 소유는 백순대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백순대가 시식 메뉴로 등장하자 "백순대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백순대를 먹자마자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깻잎에 백순대와 치킨무를 싸먹으면 맛있다는 말에 "깻잎을 싸 먹을 땐 앞이 아닌 뒤로 싸 먹어야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먹방녀'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소유는 "씨스타 막내 다솜이 20살이 넘어갈 즈음 진정한 순대맛을 알려주기 위해 백순대타운으로 데리고 갔다"며 "백순대와 술을 함께 먹었는데, 그 날이 다솜이가 태어나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신 날"이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밖에도 소유와 전효성은 여자 아이돌들의 명예를 걸고 먹방 대결까지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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