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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구르미' 종영 임박 "내일이면 진짜 끝…서운하다"


18일 종영

[김양수기자]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유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남장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는 오는 18일 종영한다.

김유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시작 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구르미와 함께한 라온이의 마지막 일요일 촬영!! 그리고 마지막 월요일 내일이면 진짜 끝이네요~아!! 서운하다!! #구르미그린달빛 #안성세트에서 #수고많았습니다 #구그달 #감사합니다 #배꼽인사'라는 글을 남기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많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한 나라의 세자가, 내시와 사랑에 빠졌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앞으로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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