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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표 감성 판타지 온다, '가려진 시간' 11월10일 개봉


아역배우 신은수와 호흡 기대

[정명화기자]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잉투기'로 주목 받은 엄태화 감독과 강동원, 신은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멈춰진 시간 속에서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가장 순수한 변신과 신예 신은수의 신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소재,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10일 가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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