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우비소녀의 정체가 박진주로 밝혀진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이어갔다. 전체 일요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7.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가 2연승을 차지했으며 소유, 홍대광, 박진주, 이진성 등이 도전자로 나섰다. 특히 지난주 놀라운 실력으로 내내 화제를 모았던 '우비소녀'의 정체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진주인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 통합 시청률은 13.6%를 기록했다. '일밤-진짜 사나이2'는 11.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5%,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6.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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