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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인 통합의 밤' 개최


1일 오후 63컨벤션센터서 진행…임직원 등 900여명 참석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을 겸한다.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유관단체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를 대표해 이용대(배드민턴)와 기보배(양궁)가 직접 행사장에 나와 신임 체육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3당 대표 및 도지사의 축사,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도 준비됐다. 권길중 천주교평신도회장 건배제의와 만찬 등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이기흥 신임 체육회장의 선거출마 기탁금 반환으로 운영된다. 체육회 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따라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검소하게 개최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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