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빌보드가 또 한 번 주목했다.
빌보드는 11월2일(미국 현지 시간) '트와이스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음원, 유튜브 차트에 새로운 기록, 'TT' 덕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상징하는 곡명인 'TT'와 달리 이번 앨범 성적은 전혀 울 일이 아니다"고 했다.
'TT'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내 월드앨범 주간 차트 3위, 월드디지털송 주간차트 2위, 유튜브 주간차트 7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는 K팝을 선두하는 걸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며 "그들의 최신 차트 성적은 이 기대되는 신인들에게 앞으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4일 발표된 트와이스 신곡 'TT'는 첫 주 8대 음원차트 실시간-일간-주간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2주차에 들어선 현재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한터차트, 가온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첫주 최다 음반 판매량은 물론 뮤직비디오 유튜브 1,2,3천만 뷰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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