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오는 9일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빅톤의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7일 자정 빅톤 팬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와 플랜에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빅톤의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의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빅톤 멤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담은 톡톡 튀는 의상과 신인다운 풋풋함을 담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짧지만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선보인 빅톤의 멤버별 티저 영상에서 화이트 원피스 차림의 청순미 넘치는 뒷모습으로만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여주인공의 정체가에이핑크의 손나은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손나은은 소속사 첫 후배 그룹인 빅톤의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뮤직비디오에 출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빅톤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개최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서 300여팬들 앞에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타탄생 신호탄을 쐈다. 빅톤은 9일 데뷔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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