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
9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이홍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열애설이 났을 때는 친구였으며, 그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한보름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볼링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한보름은 이홍기가 최근 출전한 프로볼러 대회를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한보름은 올 초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