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주인공 박서준과 박형식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출연한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보검매직'으로 예능과 드라마 2연타 흥행에 성공한 박보검의 뒤를 이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1박2일3' 측은 조이뉴스24에 "박서준과 박형식이 오는 25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방송은 12월 중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KBS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준비한 '화랑'의 두 주인공.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촬영은 이미 완료됐으며 12월19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박서준, 박형식의 '1박2일3' 나들이는 3개월 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보검의 행보와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을 하루 앞둔 8월21일 '1박2일3'에 출연, 초특급 관심을 끌어모으며 '1박2일3'에 최고시청률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구르미 그린 달빛'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월화극의 독보적 1위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박서준, 박형식은 '보검매직' 박보검에 이어 '화랑매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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