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다이아 멤버 기희현이 무대 추락사고를 당해 발목을 다쳐 깁스를 했다.
기희현은 26일 다이아 공식트위터를 통해 발에 깁스를 한 모습과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에이드 여러분 어제 많이 놀라셨죠?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ㅠㅠ 저는 정말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라고 전했다.
앞서 다이아는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푸른별콘서트를 찾았다. 기희현은 세 번째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 무대를 꾸미던 중 'T' 모양의 2m 가량 높이 무대 틈 사이로 떨어지고 말았다.
당시 기희현이 추락하는 순간 멤버들은 사고를 목격, 무대 아래를 걱정스럽게 지켜봤다. 기희현은 곧 일어나 무대에 다시 오르며 자신의 랩 파트를 웃으며 소화했고 무사히 무대를 끝마쳤다.
하지만 기희현은 추락 당시의 충격으로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무대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아 현재 발목 깁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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