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엄정화가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가제) 출연 제안을 받았다. 4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은 성사될까.
30일 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엄정화가 '당신은 너무합니다'(가제) 출연하는 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로 제안만 온 상태로, 아직 엄정화 본인이 검토 전이다"라고 밝혔다. 엄정화가 시놉시스를 검토한 이후 출연 여부도 결정된다.
엄정화는 극중 2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이지만 젊은 시절 성공을 위해 아들을 떼놓은 아픔을 가진 인물을 제안받았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 2009년 KBS2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8년만에 지상파 복귀이자 tvN '마녀의 연애' 이후 4년 만의 안방 컴백이다. 엄정화는 현재 앨범 작업 막바지 중으로, 가수에 이어 드마라로도 컴백할지 엄정화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당신은 너무 합니다'는 현재 방송 중인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