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6 학교체육진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학교체육 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천택 인천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百年之大計 학교체육, 갈 길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황교선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나아갈 길', 전용관 연세대학교 교수가 '학교운동부 개선을 통한 학교체육 정상화의 길', 오윤선 상명대학교 교수는 '학교현장에서 찾는 여학생체육 활성화의 길'을 발제로 각각 발표한다.
체육회 측은 "창립 100주년을 앞둔 체육회는 이번 포럼이 한국 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학교체육의 발전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미래 한국체육의 발전방향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